안녕하세요, Nomad_Tik입니다.
매일매일 변동성이 심한 주식시장입니다. 단기의 어려운 시간을 버티고 견뎌야만 장기투자의 달콤한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매일매일이 힘들죠.)
힘든 시간을 버티기 위해,
오늘은 벤 칼슨의 "The Long-Term is Not Where Life is Lived"라는 주제의 칼럼을 가져왔습니다.
원문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s://awealthofcommonsense.com/2022/10/the-long-term-is-not-where-life-is-lived/
The Long-Term is Not Where Life is Lived
--> The Long-Term is Not Where Life is Lived Posted October 23, 2022 by Ben Carlson One of the most frequently used analogies in the personal finance space is the similarities between staying physically fit and staying financially fit. Success in both your
awealthofcommonsense.com
신체적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과 재정적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 사이에는 유사점이 있습니다.
건강과 재정, 두 가지를 다 성공하려면 몇 가지 매우 간단한 규칙이 있습니다.
건강을 유지하려면 올바른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합니다. 부를 쌓으려면 버는 것보다 적게 쓰고 남은 돈을 투자해야 합니다.
이 두 가지 노력은 간단하지만 절대 쉽지 않습니다.
제 경험에 따르면 건강을 지키는 것은 부를 쌓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렵습니다.
건강하려면 매일 노력해야 합니다.
부는 대부분 좋은 결정을 내리고 자신의 감정에서 벗어나는데서 성공 여부가 달립니다. 이것은 약세장에서 장기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이유입니다.
약세장은 당신의 미래보다 현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도록 유혹합니다. 약세장은 상승과 하락 양쪽으로 더 많은 변동성을 나타냄으로써 당신이 시장의 움직임에 관심을 갖도록 유혹합니다. 22년 10월의 S&P500 지수는 하루 마이너스 1%가 넘는 거래일수가 전체 거래일의 60%를 넘었습니다.
이것은 침체기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투자자들이 패닉에 빠지면 매도하고 매수하기를 반복하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표는 지난 10년 동안 S&P500이 해당 연도에 매일 플러스 또는 마이너스 1% 이상, 2% 이상, 3% 이상을 기록한 횟수와 연간 최대 하락폭을 보여줍니다.
2015년, 2016년, 2018년, 2020년과 같이 큰 하락이 있었던 해는 큰 하락이 없었던 해보다 일 단위로 더 큰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시장이 불안정할 때 투자자는 마음의 결정을 내리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주가가 상승할 때는 이런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주가가 상승할 때, 사람들은 주식 시장을 잊고 삽니다.
주식이 하락할 때, 사람들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2017년은 기본적으로 적게 떨어지고 변동성도 매우 낮았습니다. S&P500은 그 해 21% 이상의 상승으로 마감했지만, 큰 틀에서 보면 사람들의 관심은 매우 적었다고 볼 수 있는 해입니다.
그러나, 올해 우리는 엄청난 변동성을 직접 보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 정도 규모의 움직임은 장기투자 계획에서 실수를 유발하게 합니다.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심한 단기의 변동성에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일부 투자자는 시장의 큰 변동성을 무시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은 타고난 능력은 아닙니다. 이것이 우리가 처음에 당황하는 이유가 됩니다.
이럴 때, 사람들은 주가 하락에 대한 감정적인 헷지 수단으로 필요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는 방법을 강구할 수 있습니다. 주가가 하락할 때 단순히 은퇴계좌 잔액을 보지 않아도 되는, 다른 증권에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비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인간은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때로는 비합리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잘 버텨야만 장기 투자를 통한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주식이 상승할 때에는 사람들은 주식 시장에 별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식이 하락할 때에는 사람들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장기 투자의 계획에 손을 대기 시작합니다.
즉, 하지 않아도 될 매도, 매수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불안에 휩싸입니다.
큰 변동성에 대해 의연하게 감정적 소모가 없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감정적인 헷지 수단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필요 이상의 현금 보유라던지, 새로운 계좌를 통한 투자를 한다던지 등의 개인적인 감정 헷지 수단을 통해 감정 컨트롤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단기적 변동성을 잘 버텨야 장기 투자를 통한 목표 도달이 가능하는 점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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